목장 나눔지

2026년 5월 24일 목장 나눔지
2026-05-27 17:01:55
평촌새순교회
조회수   62

목장나눔지(26.05.31일 설교) ‘내 입술에 임하신 성령님’                       사도행전 2:1-13

26.5.31일 설교 - 목장나눔지.pdf

# 찬양: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찬송가 183장)

 

#️   마음열기
"최근 일주일 동안 내가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위로가 되었던 말이나, 혹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던 말 한마디는 무엇이었나요?" 

    # 말씀 들어가기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말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사실에 기반한 바른 논리의 
말일지라도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겨 그 '옳음'의 가치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 강림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원 사역의 마지막 단계에서 복음을 우리 삶에 적용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실 때, 가장 먼저 행하시는 일은 바로 우리의 '입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은 신비한 영적 언어가 아닌, 
일상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소식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현재 나의 입술이 성령의 통제 아래 있는지 돌아보고, 사람을 살리고 은혜를 흘려보내는 성령의 언어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큰 일 vs 사람의 작은 일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복음과 은혜가 담긴 "하나님의 큰 일"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성령의 통제를 받지 못하는 입술은 세상의 염려, 
인간의 허물, 자신의 자랑, 혹은 타인을 향한 험담 같은 "사람의 작은 일"에 늘 집착하게 됩니다. 
내 입술을 채우고 있는 주된 대화의 주제가 무엇인지 점검할 때 내 영적 상태를 직시할 수 있습니다.

    ##나눔 질문 1)
● 최근 나의 입술을 가장 많이 채웠던 대화의 주제는 무엇이었나요? '세상 염려나 타인의 허물(사람의 작은 일)'이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하나님의 큰 일)'였는지 솔직하게 나누어봅시다.

2. 살리는 언어 vs 조롱하는 언어
   제자들의 방언을 들은 무리 중 일부는 그들을 향해 "새 술에 취하였다"며 대놓고 비아냥거리고 
콧방귀를 뀌는 '조롱하는 언어'를 쏟아냈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하고 성령의 인도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끊임없이 남을 깎아내리고 비꼬며 상처를 주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조롱과 
가시 돋친 말을 멈추고,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이웃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살리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 나눔 질문 2)  
● 나에게 '맞는 말(옳은 말)'인데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었던 입술의 허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반대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람을 격려하고 살려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눠봅시다.

3. 성령의 도우심과 공동체의 책임
   우리의 언어 습관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결코 고칠 수 없기에, 철저히 입술의 주권을 
성령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더불어 공동체의 헌신과 도움도 필요한데, 미국의 한 교회 서약처럼 
타인의 험담이나 비판을 들을 때 조용히 등을 돌려 동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뒷담화와 
불평에 관심을 끄고 복음에 집중하는 것이 나와 서로를 죄에서 건져내고 공동체를 살리는 길입니다.

## 나눔 질문 3)  
● 내 입술을 성령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기 위해, 그리고 목장 안에서 험담이나 불평이 들려올 때 
   "조용히 등을 돌리기" 위해 내가 당장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일까요?

# 나가면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라는 고백처럼, 주님은 
우리의 입술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가 
우리의 거친 입술과 시든 영혼에 임하여, 입을 열 때마다 주님의 은혜가 흐르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살아나는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Prayer Share] 기도제목 나누기

 

26.5.31일 설교 - 목장나눔지 찬양.jpg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43 2026년 6월 7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6-10 53
42 2026년 5월 31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6-03 48
41 2026년 5월 24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5-27 62
40 2026년 5월 17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5-20 73
39 2026년 5월 10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5-13 75
38 2026년 5월 3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5-06 74
37 2026년 4월 26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4-29 74
36 2026년 4월 19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4-22 102
35 2026년 4월 12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4-15 103
34 2026년 4월 5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4-08 101
33 2026년 3월 29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4-01 79
32 2026년 3월 22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3-26 111
31 2026년 3월 15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3-18 146
30 2026년 3월 8일 목장 나눔지    평촌새순교회 2026-03-12 127
29 2025년 12월 14일 목장교안    평촌새순교회 2025-12-17 199
1 2 3